좀벌레 퇴치 방법 - 좀벌레 너 뭐니?


좀벌레는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하지만 가구, 책, 옷 담요 또는 장판 밑 등을  갈아먹으며 생활용품을 망가트립니다. 또한, 어디선가 좀벌레가 가구를 갉아먹고 있다고 상상되면, 정신적 스트레스도 엄청나게 됩니다.



특히 좀벌레의 생성에는 환경적 요인이 크기 때문에, 한번 눈에 띄면 줄줄이 심심치 않게 발견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러면 좀벌레 퇴치 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퇴치보다 중요한 것은 환경자체를 바꾸는 것입니다.


좀벌레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데, 환경이 변하지 않으면 아무리 잡아봐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의 모습이 될 뿐이예요.



1. 습도조절

좀벌레는 습기 찬 옷장, 욕실, 책장이나 오래된 신문지 더미 등 습기찬 환경을 좋아합니다. 따라서 습기조절에 집중 해주셔야 하는데요. 최근 환경적인 문제로 인해 자연환기보다는 에어컨, 가습기 사용 등을 많이 사용하며 실내습도가 높아진 것도 한 몫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의 파이프에는 물새는 곳이 없는지, 욕실의 통풍은 잘되는지 확인해 주세요. 물이 새서, 습해지는 상황을 방지하고, 벽면의 갈라진 틈이나 균열이 있으면 반드시 매꾸어주셔야 합니다.



2. 정리정돈

골판지나 종이상자는 바닥이 아닌 선반에 보관하시고, 가급적 플라스틱 용기로 변경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낡은 옷이나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보관하는 경우에는 비닐봉투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도움이된다고 해요.



3. 청소

자주 청소해야 합니다. 특히 카펫이나 매트를 사용하시는 경우, 습기를 머금는 경우가 많은데요. 건조하게 잘 마를 수 있도록 항상 신경 써 주셔야 합니다.



4. 좀벌레 퇴치약

이미 생긴 좀벌레는 우선 퇴치가 중요한데요. 최대한 습하지 않도록 조절해주심과 동시에 퇴치약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나프탈렌이 유명하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회피하는 경우가 많으니 생략하고요. 약국이나 마트에서 많은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좀벌레는 계피향, 라벤더, 시더, 감귤류 및 바질의 냄새를 싫어한다고 해요. 옷장에 라벤더향 습기제거제를 놓거나 서랍장에 계피스틱을 넣는 방법 등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저런 유의사항을 살펴보았는데요. 딱 결론은 2가지 입니다.

1. 습하지 않게 하자

2. 약을 놓자

퇴치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퇴치시에는 예방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합니다.


좀벌레 퇴치 방법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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