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카드 사용법 및 패널티


처음에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고, 막상 쓰려니 어떻게 쓰는건지 궁금하더라고요.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내일배움카드 사용법 공유할게요~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인데요. 실제 금액이 들어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포인트? 같은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고용노동부 Hrd-Net 사이트에서 자신의 지원금 잔액과 사용액 등의 현황을 살펴보실 수 있어요.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사용가능한 교육기관에서 수강등록시, 수강료를 결재할 때 이 카드로 결재하면 됩니다.


그러면, 내 통장잔고와는 상관없이, 내가 사용가능한 지원금 한도에서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아름다운 제도입니다^^



하지만, 내 돈 아니라고 남발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패널티제도가 존재하는데요.


총 수업일 중, 80% 이상 출석하셔야 정상수료가 되는데요. 10번 수업중에 2번의 결석이라고 생각하면 쉬워보이지만, 막상 직장생활 하다보면, 생각보다 만만찮은 출석률입니다. 제일 무서운건 지각이나 조퇴도 3회시, 1회 결석으로 처리되요..ㅠㅠ



또한, 수업이 총 9회 미만인경우 1번의 결석만 가능한 상황이 되므로, 열정을 다해 공부할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만약 정상수료를 마치지 못하신다면, 패널티가 부여되는데요.


1회 미수료시 한도금액에서 20만원 차감

2회 미수료시 한도금액에서 30만원 차감

3회 미수료시 수강제한 및 카드발급 제한


1년 한도는 200만원이지만, 5년간 총 한도는 300만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무시할 패널티 아닙니다.



내가 꼭 할 수 있고, 또 하고 싶은 교육에 참여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세요^^


내일배움카드 사용법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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